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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美, 다시 변이 확산...돌연 입장 바뀐 감염병 권위자 / YTN

2022-04-11 105 Dailymotion

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는 미국인 각자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판단해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10일 ABC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, 이를 완전히 박멸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방역 규제를 다시 강화할 수도 있다는 지난달 발언과는 사뭇 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[앤서니 파우치 /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(3월 20일) : 확진자가 많이 늘고 입원자 또한 늘어난다면 방역 규제 가운데 일부를 재도입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이 같은 변화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바이러스의 독성이 약해지고 방역 규제에 대한 피로감이 쌓일 대로 쌓였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미국에선 워싱턴 DC와 뉴욕 등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인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에 육박하며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가검진까지 포함하면 감염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대부분의 방역 조치를 해제한 미 정부는 재도입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언론은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이 달라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4111854376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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